
[사진=파주시제공]
지방재정집행 평가는 연말 집행 쏠림을 방지하고 이월·불용 예산을 최소화해 예산의 집행률을 끌어올림으로써 내수 경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한해 연말까지의 집행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지난 한해 파주시는 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추진단을 구성하고 매주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분석과 해법 모색 등을 적극 추진해 온 결과 지방자치단체 집행목표인 84.2%보다 7.09%를 초과한 91.29%의 예산을 집행해 2017년도 지방재정집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이번에 확보한 시상금 3800만원과 지난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상으로 받은 시상금 5억원을 합쳐 지난해 행정자치부,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지방재정집행 평가를 통해 총 5억38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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