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가안전대진단 대비 재난취약시설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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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3-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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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DB]


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3일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일제점검에 나섰다.

이는 지난달 5일부터 실시된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대형공사장과 산지전용허가지, 도로공사장 등 해빙기 피해 우려가 있는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실태점검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이날 현장점검은 성남~광주간(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를 시작으로 직동 산지전용허가지, 태전7지구 태전힐스테이트 공사장 등 취약지역 5개소에 대해 현장 안전대책을 꼼꼼히 살폈다.

한편 박 부시장은 “해빙기를 맞아 안전점검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보다 철저한 사전조치를 통해 사업현장에서 예상되는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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