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택 인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부평구청장 출마 공식선언

13일 인천시청서 기자회견 갖고 포부 밝혀

차준택 인천시의원이 인천부평구청장 도전을 선언했다.

차의원은 13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의원직을 사퇴하고 인천부평구청장 도전을 위해 더불어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차준택 인천시의원이 13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평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사진=아주경제]

차후보는 “젊음과 전문성을 기반으로한 새로운 리더십으로 부평의 위기를 극복하고 부평의 새로운 10년 도약하는 100년을 준비할 것‘이라며 ”(가칭)부평미래비전 2020위원회등 4대 핵심과제 및 6대 도시비전을 제시했다.

차후보는 특히 “지난주 민주당 한국GM 대책특위 위원으로서 군산을 방문하며 실체를 목격했고 부평GM의 위기를 체감했다”며 “한국GM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차후보는 13일 부평시장 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표갈이에 돌입하며 오는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정책공약발표회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