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사업장에 ‘스마일존’ 설치…웃는 직장문화 확산

“일터 밝은 분위기 만드는 시작 기대”

매달 스마일인(人) 선정-인증사진 이벤트 마련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가운데)와 직원들이 스마일존에서 환하게 웃고있다.[사진 = 농협 제공]

농협경제지주가 웃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스마일존’을 전부서에 설치했다.

13일 농협은 부서 내 직원이나 고객 왕래가 잦은 곳에 특별히 제작한 스마일카페트를 설치햇다.

이 곳을 지나는 직원은 밝은 미소로 동료와 웃고 화답한다. 농협 임직원 핵심가치인 ‘내가 웃으면 농업인과 고객이 웃는다’를 상기시키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라고 농협은 설명했다.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스마일존 참여도가 높은 직원을 매월 ‘스마일 인(人)’으로 선정해 시상을 할 계획이다.

스마일존에서 사진을 찍어 제출하면 기프티콘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스마일존이 일터를 밝은 분위기로 만드는 작은 시작이 됐으면 좋겠다”며 “스마일존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다양하고 즐거운 아이디어를 반영해 밝고 젊은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