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굿마켓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행사장에 갖고 나와 저렴하게 판매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즐기는 것으로 자원 재활용과 기부문화 확산을 꾀하는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올해에는 나전칠기, 만화체험, 페이스페인팅, 컵 만들기, 원예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주말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굿마켓에서 판매를 원하는 사람은 이달 12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돼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굿마켓 공식페이스북에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 1만원은 기아대책 인천본부에 전액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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