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저작권보호원 제공]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 이하 보호원)은 미국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 Entertainment Inc., 디지털 배급 해외담당 마크 개러튼 수석부사장)와 한국 영화 등 투자 확대와 저작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현지시각) 워너브라더스 본사에서 체결했다.
워너브라더스는 미국의 영화 제작배급사 겸 TV 프로그램 제작과 음악 사업을 하는 타임 워너 계열사에 속해 있는 종합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미국영화협회에 가입한 할리우드 메이저 6대 스튜디오 중 하나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워너브라더스는 한국 내 영화 및 TV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기로 하고, 보호원은 해당 콘텐츠에 대한 적극적 저작권 보호를 통한 투자 보호에 노력하기로 했다.
워너브라더스 마크 개러튼 수석 부사장은 “한국에서의 영화와 TV 콘텐츠 제작을 확대함에 있어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