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3/13/20180313140514163113.jpg)
[사진=포천시제공]
이날 간담회는 김종천 시장 주관으로 시청 담당 과장 및 김태명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포천시지부장 등 관련 단체의 단체장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위수지역 제한 폐지와 관련된 그간 주요경과를 설명 후 포천시의 주요대응 방안에 대해 주민의견을 듣고 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접경지역에 살고 있는 포천시민들은 지난 70여년간 국가안보를 이유로 각종 규제와 군사훈련으로 인한 피해를 감내하고 살아왔다“며 “그럼에도 국방부는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더 큰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편, 지난 7일 국방부에서는 당초 발표한 위수지역 폐지 방침에 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으며, 포천시에서는 민과 군이 상생할 수 있는 최적 안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