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주시제공]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나 오염물질 등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노인·장애인 등의 이용시설 내 실내공기질을 개선해 이들이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시는 실내공기질 관리법을 적용받지 않아 상대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에 취약한 법적관리 규모미만의 이용시설 284개소에 이달부터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필터 교체와 A/S 등 유지·관리가 포함된 임차비를 지원하고, 임차기간 종료 후 각 시설에 무상양여 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시민들의 대기질에 대한 걱정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유해대기물질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나아가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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