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지난 10일 MBC에서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의 일상이 공개됐다. 매니저가 사온 컵라면을 맛있게 먹은 이영자는 속이 더부룩하게 체하고 만다.
이 사실을 안 매니저는 안절부절못하며 이영자에게 약국에 들러 소화제를 살 것을 권유하지만, 이영자의 선택은 전혀 달랐다.
"한방통닭 하나 사가야겠어, 눌러서 내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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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에게 한방통닭 한 마리가 소화제인 것. 통닭집을 찾은 이영자는 닭윈도(통닭이 구워지는 화로)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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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의 눈에는 통닭이 소화제로 보이는 것이 분명해 보였다. 통닭을 보며 "예쁘다"라는 말을 연거푸 뱉은 이영자는 따끈따끈한 통닭이 나오자 선자리에서 맛있게 한입 베어 먹었다.
컵라면으로 속이 꽉 막혔던 배를 통닭으로 누르고 눌러서 소화를 시킨 것이다.
이영자는 "약국에 가서 간단하게 소화제 한잔한 거야"라며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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