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소방서에 따르면 13일 오전부터 구로소방서,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구로디지털단지 화재 현장 합동감식을 진행 중이다.
구로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이 날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방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아직 원인은 모른다”고 말했다.
구로소방서에 따르면 이 날 오전 2시 32분 구로디지털단지 역 주변 1층 점포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인근 점포(5개소)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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