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휴온스 제공]
휴온스는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 창의형 실습공간 ‘휴온스 FABLAB(팹랩)’ 건립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팹랩’은 제작(Fabrication)과 연구소(Laboratory)의 합성어다. 자신이 생각한 아이디어를 디지털 장비로 구현할 수 있는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실습공간을 뜻한다.
휴온스 팹렙은 한양대학교 제2공학관 건물 2개층에 총 941㎡의 공간을 리모델링으로 꾸며졌다. 내부는 3D프린터룸, 메이킹룸, 공학입문설계 스튜디오, IoT룸, 학생라운지 등이 마련됐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졸업생으로서 보답과 사회공헌 차원에서 지난 10여년간 조금씩 기부해온 노력이 뜻 깊은 공간으로 탄생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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