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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전화주문 배달’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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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18-03-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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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광화문점, 목동점, 서래마을점, 한남점 등 전국 70개 점포에서 ‘전화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슈퍼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고객이 전화 한 통으로 집에서 편하게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는 전화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광화문점, 목동점, 서래마을점, 한남점 등 전국 70개 점포에서 ‘전화주문 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전화배달 서비스는 슈퍼마켓의 주 고객층인 중·장년층이 온라인 주문보다는 전화 통화가 더 익숙하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됐다.

고객이 주문하면 각 점포 담당 직원이 2시간 이내에 점포 진열상품 중 가장 신선한 상품을 골라 배송한다. 특히 신선식품의 선도 유지를 위해 냉장상품을 보냉팩에 담아 보내준다.

고객 주문시 각 점포담당 직원이 2시간 이내 점포 진열상품 중 가장 신선한 상품을 골라 배송한다. 특히 신선식품은 선도 유지를 위해 냉장 상품은 보냉팩에 담아 배송한다.

전화 주문은 점포 영업시간인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2만원 이상 주문시 무료 배송되며, 오후 5시까지 주문시 당일배송이 가능하다. 전화배달 서비스 이용 시에도 카드할인과 포인트적립, 쿠폰할인 등 점포 방문시와 동일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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