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14일 LG에 대해 인수·합병(M&A)의 본격화로 자회사 사업의 실적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정대로·이수연 연구원은 "LG그룹의 지난해 말 주요 상장사 합산 현금성 보유 규모는 약 6조9000억원으로 역사상 최고 수준"이라며 "올해부터는 신성장 동력 확보 목적으로 M&A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LG그룹은 "최근 실트론과 루셈 등 비주력 사업 및 계열사에 대한 매각을 통해 현금 재원을 확보하고 LG전자, 화학 등 주력 자회사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M&A를 추진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두 연구원은 "이 과정에서 LG는 그룹 지주회사로서 기존 사업과 강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대상을 선정, 자회사 사업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LG그룹의 주요 사업은 LG전자를 중심으로 한 전자 계열사 비중이 총자산 및 매출액 기준으로 50%를 상회한다"며 "LG전자 주가와 동조화를 형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대로·이수연 연구원은 "LG그룹의 지난해 말 주요 상장사 합산 현금성 보유 규모는 약 6조9000억원으로 역사상 최고 수준"이라며 "올해부터는 신성장 동력 확보 목적으로 M&A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LG그룹은 "최근 실트론과 루셈 등 비주력 사업 및 계열사에 대한 매각을 통해 현금 재원을 확보하고 LG전자, 화학 등 주력 자회사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M&A를 추진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두 연구원은 "이 과정에서 LG는 그룹 지주회사로서 기존 사업과 강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대상을 선정, 자회사 사업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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