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2월 지속됐던 한파로 채소와 과일의 가격이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농산물 가격은 전년 동월대비 7.4% 상승했다. 이에 티몬은 신선식품 물가안정을 위해 슈퍼마트의 신선식품 판매량 50위 상품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친환경 대란, 양파, 애호박, 초당콩나물 등을 20개를 선정해 온라인 최저가로 준비했다.
이 20종의 최저가 신선식품은 대형마트와 판매가와 비교가 어려운 일부를 제외하고 평균 22%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대형마트에서 3980원에 판매하는 친환경 대란(15구)를 55% 저렴한 1800원에 판매하며, 농협안심한우 1+등심을 40%가량 저렴한 1만8000원 등에 선보인다.
올해 2월 티몬 슈퍼마트 매출은 가격경쟁력과 슈퍼예약배송을 통해 편의성을 강화한 덕분에 지난해 동기대비 90%이상 상승했다. 앞으로 티몬은 슈퍼마트를 통해 신선식품은 물론, 생필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힘써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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