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후지산이 위치한 시즈오카현은 바다와 산, 들로 둘러싸여 있어 독특한 전통문화가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자연환경과 문화적인 가치가 서천군과 유사한 특징이 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양 도시는 △문화예술분야 교류협력에 관한 의향 상호 확인 △일본 시즈오카현 현대무용협회와 서천군의 상호 문화교류 △일본 시즈오카현 현대무용협회 서천 방문 일정 조율 등 문화예술분야 교류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문화교류를 시작으로 시즈오카현과 서천군이 문화관광, 산업, 경제부분에서도 활발한 교류가 이뤄져 우리의 전통문화의 우수성이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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