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시민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이야기 마당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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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3-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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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 제공]


경기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15일부터 시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 행사를 진행한다.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은 과천시의 대표적인 시민 소통행사로 별도의 진행자 없이 신 시장이 주재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에는 시청의 부서별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시민들의 질의사항과 민원 내용에 대해 즉각적으로 답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지난 2014년 9월을 시작으로 분기별 1회씩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시는 그간 10차례 개최한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통해 769건의 제안사항을 접수하고, 이중 606건을 처리 완료한 바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 사항들을 알아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통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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