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해 서포터즈 활동을 되돌아보고 2018년 서포터즈 활동 계획과 활성화 방안 등 서포터즈단의 다양한 활동기반 조성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또, 서포터즈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도시와 젠더연구소 이미원 대표를 강사로 초청, ‘여성친화도시와 여성리더’를 주제로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정의와 성인지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여성, 젠더거버넌스와 여성친화도시 등 여성친화 도시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원하는 것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포터즈의 의견을 시책에 적극 반영해 모든 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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