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4개 협력·후원 기관과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업무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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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중근 기자
입력 2018-03-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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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뒷줄 가운데)과 드림스타트 협력·후원 기관 관계자들이 합동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14개 드림스타트 협력·후원 기관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협력·후원 기관은 연세소울정신건강의학과, 해맑은정신건강의학과, 행복한우리동네의원, 다비치안경 북수원홈플러스건너점, 라이프스포츠, 버드내노인복지관, 서수원편익시설, 유윤스포츠, 밝은미소 안과, 수원여대산학협력단, ㈜대교 눈높이, 동수원병원, 월드컵스포츠아카데미,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임 등이다.

협약 기관·업소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서비스, 심리 검사·치료, 치과·안과 치료, 안경, 수영·농구 교실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매교)에서 1000여 명의 영유아·어린이를 보살피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화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과 드림스타트 사업 협력·후원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신화균 복지여성국장은 “오늘 협약으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1·2) 신화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뒷줄 가운데)과 드림스타트 협력·후원 기관 관계자들이 합동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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