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3일 동 주민센터와 구청 민원담당공무원 등 19명을 대상으로 업무연찬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업무연찬은 현장에서 보고 느꼈던 실무직원들의 각종 애로 사항 청취와,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시정 반영 기회 활용 차원에서 마련됐다.
업무연찬에서는 주민등록제도 일반사항과 기타 법률개정사항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민원업무 중 자주 발생하는 질의사례를 딱딱한 회의방식에서 벗어난 자연스러운 담소를 통해 논의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민원인에게 먼저 다가가는 친절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지준만 영통구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업무고충을 경청하고 해소하는 소통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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