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을 위해 방문한 북한 패럴림픽 선수단 및 대표단이 오는 15일 북한으로 귀환한다.
14일 통일부 관계자는 북측 패럴림픽 방남단 24명이 15일 오후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육로로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북한 선수단 중 마유철, 김정현은 이번 대회에서 크로스컨트리 스키 종목에 출전했다. 경기에 참가하지 않은 참관 선수 4명도 함께 방남했다.
북한의 동계 패럴림픽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 선수단과 대표단은 지난 7일 경의선 육로로 방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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