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중국 춘제(春節 음력설) 연휴기간 칭다오(靑島) 해양테마파크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몰린 인기 관광지 중 하나였다. 14일 칭다오신문에 따르면 춘제 연휴기간 칭다오 해저세계를 방문한 관광객은 4만68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늘었다. 이에 따른 관광수입도 303만7000위안(약 5억1000원)으로 19% 급증했다. 하이창(海昌)극지해양공원에도 6만9900명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0.1% 늘어난 숫자다. 관광수입도 70% 급증한 953만5000위안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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