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발전기금 기탁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금융연수원은 장학발전기금 기탁뿐 아니라 특성화 고교생들의 금융권 취업확대를 위해 은행텔러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아동복지센터 ‘이든아이빌’에 기부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조영제 금융연수원장은 "우리나라가 소득 3만 달러시대를 맞이했다고 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생활고에 시달리며 교육조차 원활히 받을 수 없는 저소득층 가정이 존재한다"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작은 나눔이라도 하나씩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