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13 지방선거’ 공천신청자들로부터 ‘미투 운동’를 지지한다는 서약을 받혔다.
14일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이 서약서는 ‘후보로 확정된 이후라도 공직자로서 도덕성과 청렴성에 관련한 중대한 흠결이 발견될 경우 공천취소 결정에 승복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날 광역단체장 공천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도 진행됐다.
경기지사 후보 공천신청자 중 14일(오늘) 첫 번째로 면접을 본 김용남 전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40대 기수로서 한국당의 세대교체, 우리나라의 정치교체를 표방하면서 출마했다고 자기소개를 했다”고 말했다.
경기지사 연임 도전에 나선 남경필 지사는 “도지사에 또 도전하는 이유와 어떤 정책으로 승부할 것인지 등에 관한 질문이 나왔고, 일자리 정책과 따뜻한 공동체 정책으로 승부를 보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박종희 전 의원은 “사과에 비유하자면 남 지사는 반쪽은 탈당과 복당으로 썩었고 나머지의 반도 가족문제로 상했기 때문에 득표율이 30%밖에 안 되는 필패 카드라 전략적으로 공천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날 공천관리위원회는 대전시장, 대구시장, 경북지사, 경남지사 공천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어 15일에 서울시장을 비롯해 10개 광역단체장 공천신청자에 대한 자질과 능력 검증에 나설 예정이다.
14일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이 서약서는 ‘후보로 확정된 이후라도 공직자로서 도덕성과 청렴성에 관련한 중대한 흠결이 발견될 경우 공천취소 결정에 승복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날 광역단체장 공천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도 진행됐다.
경기지사 후보 공천신청자 중 14일(오늘) 첫 번째로 면접을 본 김용남 전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40대 기수로서 한국당의 세대교체, 우리나라의 정치교체를 표방하면서 출마했다고 자기소개를 했다”고 말했다.
박종희 전 의원은 “사과에 비유하자면 남 지사는 반쪽은 탈당과 복당으로 썩었고 나머지의 반도 가족문제로 상했기 때문에 득표율이 30%밖에 안 되는 필패 카드라 전략적으로 공천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날 공천관리위원회는 대전시장, 대구시장, 경북지사, 경남지사 공천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어 15일에 서울시장을 비롯해 10개 광역단체장 공천신청자에 대한 자질과 능력 검증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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