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회사 한국 IDC가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의 로보틱스 시장이 오는 2021년까지 연평균 31.4%씩 성장해 시장지출 규모가 1332억 달러(약 141조72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한국 IDC는 14일 최근 발표한 연구보고서를 인용해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이 로보틱스 어플리케이션 분야에서 가장 큰 사장으로 떠올라 2021년에 전 세계 로봇시장의 60%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장 징빙 IDC 리서치 디렉터는 “첨단 로보틱스 솔루션, 특히 제조 관련 산업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 전략에 따른 산업 로봇에 대한 강한 수요가 지속된다”며 “수요는 지능적이고 협력적이며, 이동성이 뛰어난 로봇으로 바뀌고 있는데, 이를 충족시키는 벤더는 아태지역에서 비즈니스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 ”이라고 말했다.
특히 IDC는 중국이 아태지역 로보틱스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로봇 지출 규모는 2021년 74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로보틱스, 드론 및 관련 서비스에 대한 아태지역(일본제외) 총 지출의 56%에 해당하는 수치다.
산업 분야 관점에서 조립 제조, 공정 제조, 자재, 건설을 포함한 제조분야가 전망 기간동안 드론을 포함한 로보틱스에 계속해서 가장 큰 지출을 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2021년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 전체 지출의 72%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그 뒤를 이어 공공 분야가 약 11%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술적 관점에서는 산업 및 서비스, 소비자 로봇을 포함한 로보틱스 시스템과 에프터 마켓 로봇 하드웨어에 대한 아태지역(일본제외) 지출이 2021년에 833억 달러에 이를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한국 IDC는 14일 최근 발표한 연구보고서를 인용해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이 로보틱스 어플리케이션 분야에서 가장 큰 사장으로 떠올라 2021년에 전 세계 로봇시장의 60%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장 징빙 IDC 리서치 디렉터는 “첨단 로보틱스 솔루션, 특히 제조 관련 산업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 전략에 따른 산업 로봇에 대한 강한 수요가 지속된다”며 “수요는 지능적이고 협력적이며, 이동성이 뛰어난 로봇으로 바뀌고 있는데, 이를 충족시키는 벤더는 아태지역에서 비즈니스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 ”이라고 말했다.
특히 IDC는 중국이 아태지역 로보틱스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로봇 지출 규모는 2021년 74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로보틱스, 드론 및 관련 서비스에 대한 아태지역(일본제외) 총 지출의 56%에 해당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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