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DESCENTE)가 러닝 시 발의 축을 흔들림 없이 잡아 과내전을 예방하여 안정성을 확보한 러닝화 ‘블레이즈 엔진(BLAZE ENGINE)’을 선보였다.
올바른 러닝을 위해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흔들림 없는 발의 움직임이다. 몸 전체를 지탱하기 위해 축이 되는 발의 안정이야 말로 기본 중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이런 발이 러닝을 하는 도중 발이 안쪽으로 휘게 되는 현상을 ‘과내전 현상’이라 한다.
이러한 ‘과내전 현상’은 지속적으로 방치할 경우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는 방해 요소로 러닝 시 발이 땅에 닿으며 발목이 흔들리기 쉬운 사람들이 자주 겪게 되는 현상이다. 발 바닥의 아치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는 것이 이유인데 ‘블레이즈 엔진’은 신발 밑창에 부위별 경도 차별화 미드솔을 적용하여 발바닥 아치에 대한 서포트를 강화했다. 올바른 발바닥의 움직임을 유도해 몸 전체의 축이 되는 발의 흔들림을 잡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고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A1 폼’을 통해 이전 안정화 계열 러닝화 보다 향상된 쿠셔닝과 반발력이 특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