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현대건설 등기임원 연임 안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강영관 기자
입력 2018-03-14 17: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사진)이 현대건설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난다.

현대건설은 지난 13일 주주총회소집 공고 공시를 통해 박동우 현대건설 사장, 이원우 현대건설 부사장, 윤여성 현대건설 전무의 이사 선임 안건을 29일 주총에서 다루겠다고 밝혔다.

기존 비상무이사 정몽구 회장의 재선임 안건은 상정되지 않는다. 이에 정 회장은 이사직에서 오는 21일자로 퇴임한다.

정 회장은 앞서 2014년 현대제철 이사직에서도 물러났다. 현대건설에서도 손을 떼면 정 회장이 등기임원으로 경영에 참여하는 계열사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파워텍 3곳으로 줄어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