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국가산단 대림산업 폭발 참사가 발생한 5주기인 14일 낮 12시 35분께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대기업에서 포장작업을 하던 A(32)씨가 작업장 인근 로봇 팔에 머리를 맞았다. 포장출하 협력업체 직원인 A씨는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오후 3시 40분께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5년 전인 지난 2013년 3월 14일에는 여수산단 대림산업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협력업체 노동자 6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가 빚어졌다. 관련기사한밤에 여수산단 대형 불기둥…시민들 불안 호소 #대림산업 #여수 #전남 #여수국가산단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