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에 최고60㎜‘비’..낮 최고19도..돌풍,천둥ㆍ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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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8-03-1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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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최저기온 8∼14도, 낮 최고기온 12∼19도

[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15일 오전 0시 20분 현재 날씨는 전국이 맑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밤에 강원영동 눈 또는 비)가 오다가 밤에 차차 그치겠다. 오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15일 밤부터 16일 아침까지)은 강원산지는 2~7cm, 강원동해안, 경북북부(16일)는 1~5cm, 북한(15일 낮부터)은 5~10cm다.

예상 강수량(15일 새벽부터 밤까지)은 충남, 전라도, (16일 오전까지)경남, 제주도는 20~60mm, 서울ㆍ경기도, 강원영서, 충북, 서해5도, 울릉도ㆍ독도, (16일 아침까지)강원영동, 경북, 북한은 5~30mm다.

오늘 낮까지 날씨는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오늘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다.

오늘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오후부터 해안과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늘까지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남해상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한편 오늘 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또한 오늘은 서해상과 동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3.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1∼4m, 남해 1∼2.5m, 동해 1∼6m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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