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오는 31일까지 ‘봄 맞이 차량 관리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세먼지와 황사가 급증하는 봄철을 맞이하여 에어컨·히터 필터(캐빈 필터) 점검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실제 보쉬카서비스(BCS) 정비 전문가들에 따르면 에어컨·히터 필터는 수명이 다하면 차량 실내로 유입되는 외부의 꽃가루, 매연, 미세먼지 등의 유해물질을 제대로 거르지 못해 악취는 물론 곰팡이가 번식한다. 때문에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등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
따라서 1만~1만5000km 운행 후에는 에어컨·히터 필터를 교체하거나 엔진 오일처럼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점검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페이스북 페이지 응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국 보쉬카서비스(BCS)에서 차량 점검 후 △점검 인증 사진 △방문한 BCS 지점 △방문 일자를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38만원 상당의 고급 차량용 블랙박스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보쉬의 활성탄 캐빈 필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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