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건영은 고급주택 브랜드인 '아너하임(honorheim)'을 새롭게 선보이고 경기 평택에서 첫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아너하임은 명예를 뜻하는 아너(honor)와 집을 의미하는 하임(heim)의 합성어로 성공과 명예를 갖춘 분들을 위한 주거공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만든 브랜드다.
아너하임 브랜드를 처음 사용할 현장은 이달 분양 예정인 평택 소사벌택지지구 S-1블록 복층형테라스 하우스로, 프로젝트 이름은 '아너하임186'로 정해졌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총 186가구로, 전용면적 84~93㎡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고급 복층형 테라스로 공급된다.
아너하임186은 일신건영 최초의 고급주택 브랜드로 공급되는 만큼 단지 곳곳에 특별한 설계를 적용한다. 층간 소음 저감형 혁신설계를 적용해 층간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고 각 세대마다 테라스가 적용되며 타입에 따라 세대정원과 다락방도 제공된다.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편안한 주차가 가능하도록 배려했고 순환형 주차동선과 100% 지하주차장 구성으로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도 신경썼다.
일신건영 관계자는 "그동안 건설했던 주거상품의 노하우를 담은 아너하임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면서 "특히 평택 프로젝트에 차별화된 설계로 아이와 가족이 행복한 집을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사업지 인근 평택세무서 앞(경기도 평택시 죽백5로 23 세전프라자 107호)에 아너하임186 고객라운지를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배다리생태공원 인근(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814)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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