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과 같이 사진을 찍은 토이푸들 슈(가운데). |
[노트펫] 2살 된 토이푸들이 물그릇을 물고, 견주에게 음료수를 더 달라고 귀엽게 졸랐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주인공은 우리나라 경기도에 사는 갈색 토이푸들 반려견 ‘슈’다. 테디베어처럼 귀여운 외모에 음료수를 더 달라고 조르는 모습에 랜선 이모와 삼촌들의 마음을 훔쳤다고 데일리메일이 소개했다.
슈의 체중은 1㎏을 못 넘기다가, 최근 1.4㎏이 됐다고 한다. 견주는 주사기로 꿀물을 주거나 가끔 이온음료를 줘서 수분을 보충시킨다고 한다.
견주는 입양한 치와와 ‘쁘띠’, 5살 된 몰티즈 ‘비비’, 3살 동갑내기인 흰 토이푸들 ‘샤샤’와 회색 토이푸들 ‘루루’, 2살 된 슈, 슈와 동갑내기인 흰 토이푸들 ‘엘’ 등 6마리 대가족을 돌보고 있다.
슈는 언니들의 인스타그램을 빌려서 귀여운 사진과 영상들을 공유하고 있다. 비비와 샤샤 이름으로 운영되는 공동 인스타그램의 팔로워는 14만4000명이다.
슈네 대가족. 가운데 갈색 토이푸들이 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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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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