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게임X아트 멀티유즈전 ‘봄의 반란’ 전시회에 대표작 ‘별이되어라!’와 ‘서머너즈 워’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두 게임은 ‘봄’의 계절적인 의미에 맞춰 예술과 게임의 결합을 통해 회화, 설치 등 예술 작품으로 거듭났다.
‘별이되어라!’는 강세희 작가의 손을 거쳐 ‘소환사 캐릭터가 봄을 소환한다’는 내용을 주제로 한 설치 미술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서머너즈 워’는 ‘블러썸(blossom)’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색상의 게임 캐릭터를 통해 천공의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전투를 따뜻한 봄의 기운으로 표현한 전인애 작가의 작품으로 재해석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콘텐츠멀티유즈랩이 주관하는 기획 전시 프로젝트다. 2017년에 첫 선을 보였으며, 이번이 두 번째로 내달 30일까지 판교 기업지원허브 콘텐츠멀티유즈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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