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오는 4월말 개최 예정인 남북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준비위원회 위원장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총괄간사에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앉혔다. 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서훈 국정원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등이 준비위 위원으로 구성했다.
준비위는 16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주 1회 또는 격주 회의를 여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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