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운영하는 유럽풍 레스토랑 빌라드샬롯은 봄 시즌 신제품 6종을 오는 16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대표적으로 얼갈이 배추와 햄프씨드, 치킨을 들깨 드레싱으로 버무린 ‘햄프씨드·치킨 샐러드’와 고소한 크림에 새우를 올린 ‘감베리 크림 리조또’, 올리브 오일에 문어를 통째로 넣은 2인 메뉴 ‘뽈로 올리브오일 파스타’ 등이다. 판매가는 샐러드 1만3000원, 리조또 1만8900원, 파스타 2만4500원이다.
한라봉 퓨레를 활용한 음료 2종과 디저트 1종도 함께 선보인다.
빌라드샬롯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늘의 스프와 봄 신제품, 음료까지 모든 메뉴를 2~4인이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홈메이트 세트’를 선보인다. 한라봉 타르트와 아메리카노 2잔으로 구성한 디저트 세트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나른해지는 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신제품을 내놓았다”라며 “빌라드샬롯에서 맛볼 수 있는 신선한 이탈리안 음식과 함께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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