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경기장을 탐방하고, 열기 가득한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넥슨 아레나는 2013년 12월 28일 세계 최초로 게임회사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e스포츠 경기장으로 서울 서초구에 첫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4년간 820회의 정규 리그를 개최하며 국내 e스포츠 발전을 도모하고, 누적 관람객 24만여 명을 넘어서며 대표 e스포츠 경기장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e스포츠 경기 티켓 및 프로모션 비용은 전액 기부하며 사회 환원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할베리 회장은 "오프라인 상에서 유저들과 함께 호흡하며 e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잘 갖춰져 있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e스포츠는 함께 볼 때 더욱 재미있는 만큼 스웨덴에도 넥슨 아레나와 같은 시설을 갖춰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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