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한국 정치 발전을 위해 지역주의를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이날 조선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초청으로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바른미래에서 온 유승민을 만나다’라는 특강에서 마이크를 잡고 “한국 정치가 가장 먼저 버려야 할 포퓰리즘이 지역주의”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주제인 ‘호남과 영남의 거리’에 대해 “영남과 호남을 떠나 옳은 일에 생각을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정치인들이 할 일은 안 하고 선거 때만 되면 지역주의에 불을 붙여 소중한 표를 쉽게 얻어가는 것이 지역주의”라고 짚었다.
그는 "그동안 지역주의에 기대 대구는 죽으라고 보수당만 찍고, 광주는 또 진보적 당만 찍는 등 일방적인 선택을 했지만, 경제로 보면 광주와 대구가 제일 좋지 않다"며 "이제 여러분은 제발 영남 호남 버리고 모두 똑같은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생각하고, 옳은 일이라면 같이 생각을 모을 수 있는 그런 광주와 대구 시민이 된다면 대한민국 정치가 확 바뀔 것으로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유 대표는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직업은 많지만, 그 수많은 직업 중에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인생이나 삶과 관련된 것을 결정하는 힘을 가진 것이 정치”라며 “그래서 투표가 중요한데 최선을 못 찾으면 차선을 찾고 최악을 피하는 것이 투표에서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보니 20대 투표율이 40∼60대 투표율과 비슷해지는 것을 보면서 이제 젊은이의 투표 참여 의식이 많이 바뀐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바른미래당은 자유한국당을 보수 대표로 인정할 수 없다는 건전한 보수층, 민주당의 말은 달콤한데 이대로 가면 너무 급진적이어서 나라가 불안할 것 같다는 국민이 지지할 것으로 본다”며 “그 국민에게 책임감 있는 개혁을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면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이날 조선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초청으로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바른미래에서 온 유승민을 만나다’라는 특강에서 마이크를 잡고 “한국 정치가 가장 먼저 버려야 할 포퓰리즘이 지역주의”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주제인 ‘호남과 영남의 거리’에 대해 “영남과 호남을 떠나 옳은 일에 생각을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정치인들이 할 일은 안 하고 선거 때만 되면 지역주의에 불을 붙여 소중한 표를 쉽게 얻어가는 것이 지역주의”라고 짚었다.
유 대표는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직업은 많지만, 그 수많은 직업 중에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인생이나 삶과 관련된 것을 결정하는 힘을 가진 것이 정치”라며 “그래서 투표가 중요한데 최선을 못 찾으면 차선을 찾고 최악을 피하는 것이 투표에서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보니 20대 투표율이 40∼60대 투표율과 비슷해지는 것을 보면서 이제 젊은이의 투표 참여 의식이 많이 바뀐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바른미래당은 자유한국당을 보수 대표로 인정할 수 없다는 건전한 보수층, 민주당의 말은 달콤한데 이대로 가면 너무 급진적이어서 나라가 불안할 것 같다는 국민이 지지할 것으로 본다”며 “그 국민에게 책임감 있는 개혁을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면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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