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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세인트존스호텔이 15일 반려견 동반 가능 객실을 오픈했다.
반려견 객실은 총 20개실이며 다양한 반려견 전용 어메니티를 제공한다. 높이 맞춤 전용 침대, 국내산 프리미엄 영양 간식, 전용 수건, 배변판, 배변패드, 배변봉투, 샴푸, 히노끼탕, 그리고 반려견 전용 메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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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도 갖췄다. 호텔과 연결된 강문해변과 곰솔림 산책이 가능하며, 호텔 내부의 펍과 바, BBQ가든, 스낵바도 이용할 수 있다. 단 실내에서는 케이지와 개모차를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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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존스호텔은 반려견 동반 객실 기념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주중 28만원, 주말 32만원에 1박2일을 묵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상가는 4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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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객실은 몸무게 10kg 소형견을 2마리까지 데리고 이용할 수 있다. 고양이와 특수동물은 이용할 수 없다. 반려견을 두 마리 데리고 갈 경우 5만원이 추가된다. 또 예약이나 체크인 시 1년 이내의 광견병 주사 및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반려견 동반 객실 예약은 세인트존스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세인트존스호텔 대표번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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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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