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 예상 금액은 총 1856억원이다. 새 선박은 최근 대한해운이 지난 7일 GS칼텍스와 맺은 원유 운송 장기계약에 투입될 예정이다.
대한해운은 앞서 지난해 현대중공업에 초대형 광탄선 2척, 삼성중공업에 LNG 운반선 2척을 발주한 바 있다. 현재 운항 중인 LNG 운반선과 벌크선도 대우조선해양 등에 건조 의뢰한 것이다.
대한해운은 원유 운송사업을 확대할 예정이어서 추가 선박 발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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