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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연수생 및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지원한 해외 취업 연수생이 인도네시아 석탄화력 발전사에 취업한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8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연수생 10명을 선발해 해외취업을 위한 맞춤형 연수과정(해외발전소 중급운전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해외 취업비자 취득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왔다.
16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들 중 4명은 이달 노동부로부터 최종 근로허가를 받은 후 동서발전의 알선으로 오는 내달초 인도네시아 현지기업 칼셀 석탄화력 발전사업 프로젝트 회사(TPI:Tanjung Power Indonesia)에 취업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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