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제작한 다큐 영화 ‘대단한 우리나라'에 '칭다오(靑島) 요소'도 등장한다고 중국 칭다오신문이 13일 보도했다.
'대단한 우리나라'는 중국 사회·경제·문화적 발전상을 대대적으로 광고하는 애국주의 영화로, 지난 2일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를 앞두고 중국 전역에서 개봉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에는 칭다오에서 제작한 고속철, 칭다오에서 출발한 중국 심해탐사 첨단기술 상인인 유인잠수정 '자오룽호'(蛟龍號)', 세계 최대 해상대교인 '자오저우만 대교(膠州灣大橋)' 등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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