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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극단원 16명을 상대로 성추행 및 성폭행 등 성폭력을 상습적으로 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연극연출가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66)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윤택은 성추문이 폭로된 지난달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며 "제 죄에 대해서 법적 책임을 포함하여 그 어떤 벌도 달게 받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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