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 김은정 선수. [사진제공=연합뉴스]
한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의 김은정 선수와 '무한도전' MC인 유재석이 격돌한다.
17일 오후 6시 20분 MBC TV '무한도전'에서는 이들의 컬링 대결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번 시합에서 김은정 선수는 '안경선배' 김은정 팀, 유재석은 '안경만 쓴 선배' 유재석 팀의 주장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들 주장은 각 팀 멤버를 뽑아가며 경기를 진행한다.
특히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김은정 팀을 상대로 '더블 테이크 아웃(상대 스톤을 밀어내는 플레이)', '롱 가드 런 백(앞의 스톤을 쳐서 뒤의 스톤을 밀어내는 플레이)' 등 고난도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