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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소식] 메가박스, 내일(19일)부터 '한국 스릴러 대표작' 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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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3-1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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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멕박스 제공]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3월의 장르 여행’을 콘셉트로 '한국 스릴러 대표작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국내외로 큰 사랑을 받았던 한국 스릴러 대표작인 '올드보이'와 '살인의 추억', '기억의 밤' 총 3편을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상영한다.

관객들은 해당 기간 선정된 상영작을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영화 관람 후에는 4천 원 영화 할인권을 일괄 받는다.

특히, 지난 2월 진행된 대작 영화를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는 '메가福스가 드리는 福 터지는 새해 선물' 이벤트의 폭발적인 반응을 반영하여 유사한 방식으로 기획돼 영화 팬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최신 개봉작인 영화 '사라진 밤' 심야 상영 이벤트를 ‘당신의 밤이 사라질수록 티켓 가격도 사라진다’라는 콘셉트로 오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영화를 오후 9시 이후 관객들에게는 7천 원에 제공하며, 무료 팝콘(R) 교환권도 선착순으로 5천 명에게 증정한다.

김주홍 메가박스 편성전략팀장은 “최근 한국 스릴러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관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세심하게 반영한 기획전을 꾸준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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