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여자컬링 대표팀은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주 노스베이에서 열린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1차전에서 독일을 8-3으로 꺾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6위를 차지했던 한국 대표팀은 오는 18일 체코, 덴마크와 예선 2·3차전을 갖는다.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한국 컬링 역사를 새로 쓴 여자컬링 대표팀 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가 모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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