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상무위원인 한정(韓正), 쑨춘란(孫春蘭) 전 통일전선부 부장, 후춘화(胡春華) 전 광둥성 서기, 류허(刘鹤) 중앙재경영도소조 판공실 주임을 부총리 후보로 지명했다.
선출 여부는 오늘 열린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7차 전체회의에서 결정된다. 전인대는 중국 최고의결기구지만 사실상 '거수기'에 불과해 이들 4명의 부총리 임명이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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