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갯벌'이라는 명칭으로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대상 지역은 전남도와 전북도, 충남도, 3개 도 1777.11㎢다. 전남지역 갯벌은 861.6㎢로 전체의 48.5% 규모다.
이 가운데 신안 43.62㎢, 보성 10.30㎢, 순천 28㎢로 81.92㎢(9.5%)만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도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갯벌에 대해 효율적 보호체계를 갖추기 위해 보성·신안 갯벌 779.69㎢에 대해 정부 지정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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