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다음달 4일까지 142개 전점과 온라인에서 창립 21주년 기념 ‘이너웨어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너웨어 감사제’는 홈플러스가 일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대규모 이너웨어 할인행사로, 홈플러스 패션브랜드 F2F를 비롯해 드로르 비비안, 아르보, 오엑스, 트라이, AMO 트라이엄프, JD 등 32개 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홈플러스는 최근 속옷 시장에도 부는 ‘가심비’ 트렌드에 발맞춰 여성·남성·아동 전 연령대를 위한 기능성 이너웨어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신상품을 비롯해 지난 행사보다 할인품목을 늘리고 행사물량 또한 30% 이상 확대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이너웨어 감사제’ 행사에 올해 최초로 카드할인 혜택을 더해 행사카드(신한/KB국민/삼성) 결제 시 ▲3개 이상 30% 할인 ▲5개 이상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성·남성·아동 이너웨어 구분 없이 할인이 가능해 온 가족을 위한 속옷장만 기회로 제격이다. 단 신한BC/KB국민BC/법인/선불/기프트카드는 제외되며, 이너웨어 매장 신상품에 한정 된다.
손영우 홈플러스 패션이너웨어팀장은 “’패션의 시작은 속옷부터’라는 인식과 함께 제대로 된 이너웨어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연중 딱 두 번 열리는 ‘이너웨어 감사제’는 가성비에 가심비까지 더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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