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대회에는 조배숙 당대표를 비롯해 정동영 의원(전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당 지도부가 참석한다. 도당 창당준비위원장에는 횡성출신 유재규(85·횡성) 전 16대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민생, 평화, 민주, 개혁, 평등’ 추구를 주창하는 민주평화당은 ‘동학의 인본주의 사상과 3.1 운동, 임시정부의 법통, 5·18 광주민중항쟁 등으로 이어진 민주화운동을 계승하고, 햇볕정책과 최근 촛불시민혁명의 정신을 계승해 모두가 존중받고 잘 사는 평화의 나라를 만들자’는 내용을 당의 정체성으로 정하고 있다.
또한 사회대개혁과 민생정치를 통한 ‘평화로운 한반도, 모두가 존중받고 평등한 나라, 모두가 잘 사는 풍요로운 나라’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