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A] 마곡지구 프리미엄 오피스 ‘마곡 엠시그니처’ 공급

인근에 LG·롯데 등 대기업 입주...입주사 위한 특화 설계 자랑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마곡 M시그니처’ 조감도.

서울 마곡지구로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프리미엄 오피스 ‘마곡 M시그니처’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강남을 떠나 여유있는 업무 환경과 합리적인 임대료를 갖춘 곳으로 기업들이 이동하면서 마곡지구가 주거·행정·쇼핑이 결합된 특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마곡지구는 수요에 비해 오피스 공급이 부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한 업계 전문가는 “마곡지구는 LG전자와 롯데 등 대기업들이 입주함과 동시에 협력사들의 이주로 오피스 수요가 급속도로 늘어나 오피스의 가치가 치솟고 있다”며 “현재 오피스 부지는 거의 소진된 상태다. 마곡에 입점하기 위해서는 올해 상반기 공급 물량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마곡지구에서 공급되는 ‘마곡 M시그니처’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이 100m 내 위치해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다. 이용자들은 여의도와 광화문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환승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현재 마곡 M시그니처 주변엔 LG컨소시엄과 롯데컨소시엄 등이 입주해 있고, 향후 100여곳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이에 16만명에 달하는 고용유발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 뿐만 아니다. 강서구 통합청사 등 공공기관 이전도 예정돼 있다. 향후 마곡지구는 강서구청과 강서세무서, 출입국사무소 등이 들어서 대규모 행정타운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오피스는 국내 대표 TV홈쇼핑 방송국인 ‘홈앤쇼핑’이 맞닿아 있으며, 조성이 예정된 스타필드 마곡점과도 가깝다. 인근에는 ‘M밸리’ 등 1만6000여가구에 달하는 아파트도 밀집돼 있어 직주근접 오피스로 주목받고 있다.

마곡 M시그니처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첨단국제의료센터인 ‘이화서울병원’과 공진초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여의도 공원의 2배 크기인 ‘보타닉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오피스 내부는 특화설계를 통해 임대창고를 구축했다. 지하 1층에는 입주사들을 위한 다목적실과 접견실을 갖췄으며, 세면이 가능한 ‘비즈니스 매너공간’도 설계됐다. 

시설 대비 넉넉한 크기의 엘리베이터(17인승 3대, 30인승 1대)도 갖춰 임직원들이 여유롭게 활동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대용량 화물도 쉽게 운송할 수 있다. 3m 높이의 주차램프와 확장형 주차시스템으로 안전한 환경까지 갖췄다.

마곡 M시그니처 홍보관은 강서구 공항대로 227 마곡 센트럴타워 1차 101~103호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