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 수상

휴머니티 중심 인적자원개발 구현 우수성 인정

박희성 한국동서발전 전략경영본부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20일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0일 한국HRD협회에서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회'에서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Best HRD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은 인적자원개발의 위상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1995년 제정된 국내 HRD분야 최고의 상으로, 국내 관련 분야의 발전과 교육문화 진흥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한다.

동서발전은 ▲계층별 리더십 교육 체계화 ▲역량향상진단시스템 운영을 통한 자기주도적인 역량개발 구현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의 직무교육, 선진 기업 파견, 사외전문가 강연 등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팀 활성화 교육 확대 ▲신입사원 대상 멘토링 강화 등 '조직의 소통과 화합 증진' 앞장서 휴머니티 중심의 HRD를 구현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서발전은 앞서 지난해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바일 강좌 구축의 ‘마이크로 러닝’, 현장학습 강화의 ‘인포멀 러닝’ 등 최신 HRD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반영, 추진해 회사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인적자원개발 분야 선도기관이 되도록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